
【평창】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산채 재배 농업인에게 우량종묘를 보급하고 재배면적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강원도농업기술원 보급 종묘를 농업인에게 분양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분양작목은 곤달비, 땅두릅, 눈개승마로 3개 작목이며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 2월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농업인 54명에게 총 3만 9,100포기를 분양했다.
강원 지역 대표 특산물인 산채는 독특한 맛과 향이 있고, 노화 방지와 면역기능 증진 등 다양한 기능성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식재료로 자리 잡았다.
전윤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우량종묘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