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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하나 돼 함께 이룰 강원도 사회복지의 미래를 그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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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제19대·20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이 21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김진태 지사, 권혁열 도의장, 최병수 강원일보 전무이사를 비롯한 내빈과 변영혜 18·19대 회장, 진영호 20대 회장과 사회복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세희기자

진영호 신임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장이 21일 취임식을 갖고, 도내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제18·19대와 20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변영혜 회장이 이임하고, 진영호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김소영 도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서 영상 시청, 공로패 전달과 함께 변영혜 이임 회장이 진영호 신임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는 의식등으로 진행됐다.

진영호 신임 회장은 “6년 간 도 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변영혜 회장님의 가치를 계승하고자 맡은 바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제는 세대 변화에 따른 세대 통합의 과제를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유연한 협회, 변화하는 협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재임기간 동안 도내 사회복지사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변영혜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변영혜 회장은 “여러분과 함께 한 이 길이 큰 영광이자 기쁨이었다. 덕분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안정적인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해 사회복지 장기근속자 휴가가 도입됐다. 이처럼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를 위한 좋은 일들이 계속해서 생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사회복지사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내 재정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민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언제나 힘써주신 사회복지사분들께 다시 한 번 더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권혁열 도의회의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홍기종 도사회복지협의회장, 허인구 G1방송 대표이사, 최병수 강원일보 전무이사,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 박현숙 도사회복지관협회장, 역대 도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13개 시·군 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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