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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포천 광덕터널 "정책적인 결정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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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행안부·KDI 실사팀 16일 사내면 현장 방문 평가
강원도·화천·경기도·포천 관계자 ‘접경지 균형발전’ 강조
화천군~포천시간 4.7㎞ 개선, 3,805m 터널 연결 절실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포천시를 잇는 광덕터널 개설과 관련, 정부의 현장 조사가 16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열려 최문순 군수(왼쪽 세번째), 박대현 도의원(왼쪽), 박범승 강원도 도로시설팀장(오른쪽)이 박재민 KDI 전문위원(왼쪽에서 두번째)과 인사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속보=화천군민의 숙원사업인 광덕터널 개설 관련, 정부의 첫 현장 방문 평가(본보 15일자 16면 보도)가 16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가운데 강원도와 화천군은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데 집중했다.

최문순 군수는 “광덕터널은 수도권~강원 영서북부 지역을 잇는 광역교통체계로 접경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현장 점검을 위해 온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한국개발연구원(KDI)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현장 점검에 참석한 강원도와 경기도, 포천시 관계자들도 “사업 구간은 급경사와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지역으로 터널을 비롯해 도로 정비를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라고 힘을 보탰다.

이날 현장 점검은 PPT보고와 질의 답변에 이어 KDI 연구위원들이 광덕터널 개설 시점에서 종점까지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광덕터널 도로건설 사업은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를 잇는 지방도 372호선 약 4.7㎞를 확·포장하고 총연장 3,805m의 터널을 굴착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15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실시설계 용역비가 사업 추진 10년 만인 올해 처음 정부 정규 회계연도 예산에 7억원이 확보됐다.

최문순 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강원 영서북부는 물론 영동지역에서 경기북부 수도권으로 보다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며 “이 사업은 무엇보다 정책적인 결정이 중요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포천시를 잇는 광덕터널 개설과 관련, 정부의 현장 조사가 16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열리자 사내면 주민들이 ‘광덕터널 조개개통’을 희망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현장조사단을 환영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포천시를 잇는 광덕터널 개설과 관련, 정부의 현장 조사가 16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열리자 최문순 군수, 노이업 군의장, 박대현 도의원, 군의원들이 참가해 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포천시를 잇는 광덕터널 개설과 관련, 정부의 현장 조사가 16일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열리자 최문순 군수, 노이업 군의장, 박대현 도의원, 군의원들이 참가해 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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