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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유치를 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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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관세학회 주최·주관 17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

【삼척】폐광지역 내국인 면세점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17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이 토론회는 오는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폐광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척시 도계읍 지역 지정면세점 설치의 당위성, 타 지자체 사례, 경제적 효과에 관해 토론을 통해 지정면세점을 통한 지역경쟁력 제고, 지역소멸위기 대응, 대체산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관세학회가 주최·주관하고 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엄광열 (재)영월산업진흥원장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 라공우 전 한국관세학회장(제주대 교수)이 ‘제주특별자치도 지정면세점 설치 사례분석’, 유천 목포대 교수의 ‘삼척시 지정면세점 설치에 따른 효과분석’을 주제로 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어 송선욱 백석대 교수의 사회로 김학민 경희대 교수, 한상현 남서울대 교수, 유원근 강원대 교수, 김광태 포럼상생 공동대표, 장준영 한국광해공단 처장, 정해연 법무법인 유일 변호사의 토론이 이어진다.

삼척시는 토론회를 통해, 폐광지역 관광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정면세점 설치 당위성을 알리고, 지역소멸위기 대응과 폐광계획에 따른 대체산업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내 사후면세점. (강원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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