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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르는 원주시 조성"…청년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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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 참여 제1기 청년정책네트워크도 활동 개시

◇원주시 청년지원센터 개소식이 8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원주】원주시 청년지원센터 개소식이 8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원강수 시장과 이재용 시의장, 지역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 청년지원센터는 창업 기본교육은 물론, 취업활동과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이 사회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

이날 또 지역 청년 정책을 청년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청년정책네크워크 발대식도 함께 펼쳐졌다. 20대부터 40대의 다양한 직업과 활동을 하는 지역 청년 50여명이 참여한다. 첫날부터 분과별 토의를 통해 다양한 원주 청년 정책 발굴에 힘을 보탰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역 활성화와 육아, 문화와 축제, 참여와 소통 등 분과에서 다양한 의제를 놓고 머리를 맞댄다.

원강수 시장은 "청년지원센터의 주인공은 원주 청년"이라며 "새로운 희망과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청년에게 필요한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많이 돌출되길 기대한다. 청년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주시 청년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원강수 시장이 제1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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