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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장학회, 지역 대학생 장학금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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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인재 육성과 발굴에 힘써온 철원장학회가 올해부터 지역 대학생 장학금을 확대 지원한다.

철원장학회는 최근 열린 2023년 이사회에서 지역 출신 대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에게 지난해 대비 100만원의 장학금을 더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첫째 및 둘째는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400만원, 다섯째는 500만원의 생활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신청대상은 부모와 대학생 본인이 철원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지급 기준은 오는 4월 발표된다.

또 철원장학회는 고등학교 학력우수장학금과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예체능 및 기술분야 장학금, 저소득 주민자녀 주거비 지원, 공공기숙사 입사 지원, 국가대표 격려금,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등 총 8개 분야에서 장학금을 지급한다.

철원장학회는 공공기숙사도 운영하면서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등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현종 이사장(철원군수)은 "지역인재 육성이 지역경쟁력 확보라는 정책 방향에 맞춰 철원군 인재들이 걱정 없이 교육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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