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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웰니스·춘천 펫패스…강원 관광 생태계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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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이을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위한 운영비·전문가 컨설팅·판로 지원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관광지 중 한 곳인 원주 뮤지엄 산.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외신기자단을 대상으로 팸투어가 펼쳐졌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원주 웰니스와 춘천 펫패스 관광이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3 이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

관광공사는 이들 사업에 7,000만~8,000만원의 프로젝트 운영비와 사업수행 내실화를 위한 전문 자문단의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향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프로젝트는 홍보·마케팅을 통한 대외 판로개척 지원도 추진한다.

도내 프로젝트 이외에도 부산 해운대 스마트 크루즈와 경북 의성 농촌 펫캠핑, 인천에 흠뻑 빠져라 프로젝트, 전남 해남 캠핑카 시티투어(관광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조영백 공사 관광기업협력팀장은 "앞선 사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낸 만큼, 올해도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지역 관광콘텐츠와 산학연관 협력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춘천 강아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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