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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신품종 멜론 보급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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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최근 (주)세종바이오(대표:이태익)와 신품종 멜론의 독점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원】철원군이 신품종 멜론 보급에 나선다. 군은 최근 (주)세종바이오와 신품종 멜론의 독점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철원 멜론 브랜드로 '러시멜로(lushmelo)'를 출범시키고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재배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러시멜로는 당도가 15~19brix로 일반 멜론 12brix보다 당도가 높다. 또 못자리 하우스 등에서도 재배가 가능해 농가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경 군 농업정책과장은 "철원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크게 늘면서 다양한 로컬푸드 생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철원에 적합한 작목을 발굴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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