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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강원FC 새로운 주장에 임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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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 강원FC 선수단을 이끌 새로운 주장으로 수비수 임창우가 선임됐다.

강원FC는 7일 “새로운 주장에 임창우, 부주장에 서민우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창우는 지난 시즌 부주장으로 선수들 간의 가교 역할을 했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이 되며 팀의 좋은 성적에 이바지했다. 올해는 김동현의 군 입대로 생긴 주장 공백을 메우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리더십을 보여줄 전망이다.

부주장으로 선임된 서민우는 2020 시즌 강원FC에 입단했으며 지난해 리그 전 경기에 출전했다. 팀에서 ‘그라운드의 철학가’로 불리며 동료들의 귀감이 되는 선수다.

임창우는 “주장이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선수들과 팬분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올해 선수들과 함께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민우는 “입단 4년 차에 부주장이 돼 감회가 새롭다. 팀에서 중간급이 됐기 때문에 주장에게 닿지 않는 목소리를 잘 전달해 건강한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강원FC는 지난 1일 부산 기장으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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