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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도지부 정기총회…“노인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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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진 강원지부장 연임 결정
차인숙 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강원지부(지부장:장효진)가 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김진태 지사, 허영 국회의원, 정재웅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조용형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 전옥분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현정기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강원지부가 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현장에서 어르신을 돌보는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총회는 김진태 지사, 허영 국회의원, 정재웅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조용형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 전옥분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지사장, 도내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장효진 강원지부장의 연임이 결정됐고 표창·감사패 전달, 감사보고, 안건심의 등이 진행됐다. 차인숙 춘천 단비재가센터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김명자 춘천 노블레스요양원 대표, 박정자 강릉 박정자재가복지센터장, 손춘희 동해 해오름종합복지센터 대표 등이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강원지부(지부장:장효진)가 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김진태 지사, 허영 국회의원, 정재웅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조용형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 전옥분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장효진 지부장은 “고령화로 장기요양의 양적인 증가가 이뤄지고 있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 노동 환경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장기요양기관 현장과 정책 사이 가교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지사는 “노인 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드리는 복지 수당을 강원도 재정 사정이 허락하는 한 조금씩 늘리겠다. 복지특별자치도로 가기 위해서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허영 국회의원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해 국가가 충분하게 보답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 부끄럽다. 처우 개선을 위해 특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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