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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지원 ‘새일여성인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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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여성 인턴 채용기업에 3개월간 80만원씩 지원

【동해】동해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일여성인턴제’를 추진한다. 기업에는 총 320만원이, 여성인턴을 대상으로는 총 6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인턴 신청자격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한 20세 이상의 미취업 여성으로 인턴기간 종료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인턴기업 참여자격은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의 기업이며, 인턴기간 3개월 동안 월 80만원, 인턴에서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전환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고용 장려금 80만원을 지원받는다.

인턴 및 인턴기업 희망자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해새일센터(533-6077)로 문의하면 된다.

조훈석 시 가족과장은 “새일여성인턴제를 통해 경력단절과 고용난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기업들의 고용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 여성들의 자아실현 고취와 중소기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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