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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핸드볼, 2라운드 첫 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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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여자 핸드볼팀이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은 지난 3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시청과 2라운드 첫 경기에서 30대24로 승리했다. 6승 1무 1패를 기록하게 된 삼척시청은 경기 직후 광주도시공사를 골득실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지만 5일 광주도시공사가 경남개발공사를 꺾으면서 다시 2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경기에서도 ‘슈퍼루키’ 김민서(센터백)가 빛났다. 김민서는 팀 내 최다득점인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고, 경기 MVP에 선정됐다. 김보은(피봇), 강은서(라이트백)가 각각 5골, 4골을 보탰다.

리그 최정상급 골키퍼 박미라와 박새영이 번갈아 골문을 지킨 삼척시청은 이날 상대 슈팅을 18개나 막아내며 방어율 43.9%(18/41)를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인천시청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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