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동해서 실종된 20대 남성, 15일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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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달반니산 정상서 구조견에 의해 발견
소방당국 시신 인양·경찰 사고 원인 조사 중

◇사진=연합뉴스

속보=동해서 실종된 20대(본보 1월27일 온라인 보도)가 수색 15일만에 달반니산 정상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43분께 동해시 이기동 달반니산 정상 부근에서 A(28)씨가 인명구조견에 의해 숨진 채 발견, 119구조대원에 의해 인양됐다.

앞서 지난달 24일 동해시에 거주하는 A씨가 나흘 전 오전 10시께 외출에 나선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었다.

경찰·소방당국은 헬기, 드론 등 장비 10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15일간 수색작업에 나섰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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