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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양양 헬기사고 사망 여성 2명, DNA 검사로 신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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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양양 현북면 어성전리에서 발생한 임차헬기 추락사고 현장.

양양 임차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탑승자 5명의 신원이 DNA 감정을 통해 모두 확인됐다.

속초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긴급 감정을 의뢰한 결과, 숨진 여성 2명은 속초 계류장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한 탑승자들과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이들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50대 여성들로 알려졌다.

기장 A(71)씨, 정비사 B(54)씨, 부정비사 C(25)씨의 시신에 대해서도 DNA 긴급 감정을 통해 애초 파악한 대로 신원이 일치함을 확인했다.

신원이 확인된 여성 2명은 사고로 숨진 50대 정비사 B씨의 지인으로, 사고 당일 B씨의 차를 타고 계류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서울지방항공청에 제출된 비행계획서에 포함되지 않은 미신고 인원인 3명의 정확한 탑승 경위에 대해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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