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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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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태백시 공공도서관인 시립·산소드림도서관이 이달부터 ‘책이음서비스’를 실시한다.

‘책이음서비스’는 하나의 회원증으로 책이음서비스에 참여한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도서 대출, 반납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 8월 강원도 대표도서관인 춘천시립도서관의 ‘책이음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설치비용 500만원을 지원받아 10월 구축을 완료했다.

이용은 태백시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반입 또는 신규 신청을 하면 된다.

타 지역 또는 태백교육도서관 책이음회원증을 소지한 이용자는 시립도서관에서 5권, 산소드림도서관에서 5권의 책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또한 태백시 공공도서관 책이음회원증을 소지한 이용자도 타 지역 책이음 가입 공공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책이음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생활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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