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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춘천사회복지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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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개최…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23회 춘천사회복지대회가 29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현정기자

제23회 춘천사회복지대회가 29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대회는 포상 수여식과 축사, 윤리선언 낭독, 바람소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승래 파리바게트 춘천거두점 대표, 유영미 빚은 팔호광장점 대표, 김진택(운교노인복지센터), 이현옥(춘천시가족센터), 송미연(양지노인마을), 전미희(춘천시립요양원), 홍영숙(광림노인전문요양원)씨가 춘천시장 표창을 받는 등 19명에 표창이 전달됐다.

신두진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수요와 복지 욕구 해결에 나서겠다.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유관기관·단체기와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여전하다. 촘촘히 들여다보려고 애쓰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들께 감사하며 복지기관·단체와 시가 함께 손잡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호 춘천시의장은 “지역의 사회복지가 증진되려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 행복이 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종사자들을 위한 상담을 마련하는 등 이들을 먼저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홍기종 도사회복지협의회장, 변영혜 도사회복지사협회장, 현원철 춘천지혜의숲 이사장, 이정식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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