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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여자 컬링팀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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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국가대표를 탈환한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이하 춘천시청)이 최근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8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청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미네소타에서 열린 US오픈 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춘천시청은 지난 6월 열린 ‘2022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강호 경기도청을 7대4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29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열리는 ‘2023년 동계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는 춘천시청은 다음 달에는 ‘2022 범대륙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다음 달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5위 이내의 성적을 거두면 ‘2023 세계컬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최근 성적이 좋은 만큼 범대륙컬링선수권대회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춘천시청은 하승연(스킵)·김혜린(서드)·양태이(세컨드)·김수진(리드)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승준 코치가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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