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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2022 한·인 국제 교류 아트캠프, '예술로 극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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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ARTccc,
오는 30일까지 평창 감자꽃스튜디오

◇조용상 作 평창 궁궐목 목공예 작품

평창ARTccc가 주최하는 아트캠프 '2022 한·인 국제 교류 아트캠프 프로젝트-Overcome with ARTS'가 오는 30일까지 평창 감자꽃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한·인 국제 교류전은 강원도를 기점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 남인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들 간의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문화를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2022 주제인 'Overcome with ARTS'는 예술로 극복하다라는 뜻으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예술가들을 위로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올해는 전시뿐 아니라 아트캠프를 통해 예술이 놀이와 유희가 되는 문화 체험의 장으로 구성됐다.

◇마게시 포타바티니 作

강원도 예술가는 김진호, 김우범, 목선혜, 양순영 등 9명이 참가하며, 인도 예술가는 전시 큐레이터이자 현대미술을 작업하는 기타 허드슨, 인도 정부 패턴디자이너인 나란드라 바브, 인도 대학교수인 마게시 포토바타니가 참여한다. 또, 미술평론가 김재권·유근오 박사와 작가들이 대중과 호흡하며 현대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트문화체험은 평창궁궐목공예, 인도 전통 텍스타일 블록 스템프 프린팅, 한국 수묵화, 한국전통 문양 그리기 등이 진행된다.

양순영 평창ARTccc 대표는 "참여 작가들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아트 유희에 참여해 즐거운 예술체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평창의 자연 속에서 예술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트 캠프 종료 이후, 작가 전시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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