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페미니스트 다룬 다큐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시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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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강릉 신영극장

◇강유가람 감독

강원도 유일의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인 강릉 신영극장이 여성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다큐멘터리 ‘우리는 매일매일' 시네토크를 마련했다.

오는 16일 오후 7시 신영극장에서 영화 상영 후 강유가람 감독을 초청, 토크를 이어간다. 진행은 2020 양성평등 문화상에서 신진여성문화인상을 받은 배우 손수현이 맡는다.

작품은 보다 나은 여성의 삶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페미니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990년대 활동했던 영 페미니스트들의 근황을 통해 현 세대 여성들에게 메시지를 주는 다큐멘터리다. 2019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한국장편경쟁 작품상, 서울독립영화제 장편경쟁 심사위원상 등을 수상했고 지난달 30일 개봉했다.

‘우리는 매일매일' 관람 티켓을 지참해도 시네토크에 입장 가능하지만 해당 회차가 매진될 경우에는 입장이 어렵다.

이현정기자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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