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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2023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강원도로 오세요…도내 시·군 부스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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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심장 한 가운데서 열린 2023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강원도 참가단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한류 관광의 붐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강원도,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횡성군, 평창군, 정선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설해원, 하이원리조트, (주)강촌레일파크, 남이섬,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용평리조트, 휘닉스평창이 함께 참여해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사진은 강원도 참가단의 모습. 대만 타이베이=강동휘기자, 신세희기자

2023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맹활약을 펼친 강원도 참가단
백창석 강원도 문화관광국장, 주은정 해외관광팀장, 박재관·전차욱 주무관과 강옥희 강원도관광재단 대표, 정유진 팀장, 라연희 대리, 임승휘 주임이 2023 강원산림엑스포,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등 도내에서 열리는 대형 국제이벤트 홍보에 나섰다. 또 코로나19 이후 신규 조성된 도내 관광지들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지현 춘천시 관광정책과장, 김명희 관광마케팅팀장, 이가을 주무관을 비롯해 ㈜강촌레일파크의 김찬용 대표, 이진호 팀장, 유청연 과장, 박지우 대리, 남이섬 주빛나·유소리 매니저, 김진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 과장 등이 춘천 대표적 관광지들을 연계해 가족단위 휴양지로서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박주희·김경민 원주시 관광과 주무관이 소금산 그랜드밸리, 뮤지엄산, 반계리 은행나무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부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원주가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실질적인 관광수요 창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인시키고 있다.
아웃바운드 전문여행사와 상담하고 있는 이석제 강릉시 관광마케팅팀 담당과 박소영 주무관. 강릉은 한국의 바다, 산, 전통문화를 한 곳에서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관광지라는 점을 내세워 단체관광객 모객이 가능한 대형 여행사들과 B2B(기업간거래)에 박차를 가했다.
이월출 동해시 문화관광과장과 김보혜 관광마케팅팀장이 ‘동행동해’를 슬로건으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출렁다리 등 최근 조성된 액티비티 시설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여기에 베틀바위, 삼화사, 촛대바위, 해암정, 논골담길 등 주요 관광지와 다음달 9~11일 열리는 라벤더축제 등을 소개했다.
속초 대표 관광상품 속초워케이션과 2박3일 속초살이 ‘속초오실’을 홍보하고 있는 김경숙 속초시 관광과 팀장과 권혁민 주무관. 설악산, 속초바다, 척산온천, 관광수산시장 등 사계절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SNS, 유튜브 팔로우 이벤트를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남경식 횡성군 관광마케팅팀장과 김명일 횡성군 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민들레 관광과 주무관은 횡성루지체험장,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횡성호수길 등 코로나19 이후 신규 조성된 세 곳을 집중 홍보했다. 횡성군은 풍수원성당과 풍수원유물전시관 등 지역명소 이용 시 요금의 일부를 횡성군관광상품권으로 환원한다는 점을 적극 부각시켰다.
장민숙 평창군 관광마케팅팀장, 신성훈·주성비 관광과 주무관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아시아의 알프스’ 평창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평창군은 강경민 용평리조트 팀장, 전관우 매니저, 김용현 휘닉스평창 팀장과 함께 겨울이 없는 대만에서 평창의 겨울풍경과 겨울스포츠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정순 정선군 관광마케팅팀장, 박지후 주무관이 강소형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가리왕산케이블카를 비롯해 하이원리조트,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 로미지안가든 등 주요 웰니스관광지를 중심으로 ‘2023년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정선군은 오징어게임의 성공 이후 유명해진 한국전통 딱지치기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이목이 쏠렸다.
오는 8월 화천토마토축제와 내년 1월 화천산천어축제 알리기에 나선 안규정 화천군 관광정책과장, 김명숙 글로벌마케팅팀장, 신동혁 관광정책과 주무관. 화천군은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관광상품 등록을 유도하고 평화누리호, 백암산케이블카, 칠성전망대, 평화의 댐 등 4대 DMZ 관광 코스를 총력 홍보했다.
양구군 관광문화과 홍경란·박건호·문혜린 주무관이 양구관광문화 SNS 구독 이벤트, 뽑기판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양구수목원, 한반도섬, 박수근미술관, 백자박물관, 국토정중앙천문대 등 양구지역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도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증숙 인제군 기획예산담당관 군정홍보계장, 김문환 주무관, 김유나·김범준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백담사, 원대리 자작나무숲 등 인제 주요 관광지와 가을꽃축제, 빙어축제 등 즐길거리를 소개했다. 번지점프와 래프팅 장면이 생생하게 담긴 홍보부스 벽면은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며 박람회 기간 내내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고성군 관광지원팀의 김명옥·이승서 주무관은 북한 조망이 가능한 고성통일전망타워를 비롯 이승만별장, 김일성별장, 이기붕별장, 청간정, 건봉사 등 역사적인 주요 명소 알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사은품으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컬러링북, 고속충전기, 우산 겸 양산 등을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
황명숙 양양군 관광기획팀장과 이나영 주무관이 양양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친환경정원으로 거듭난 남대천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양양송이연어축제 등 볼거리, 즐길거리의 매력을 어필하고 국내 최고의 서핑 명소로 각광받는 점을 집중 부각해 대만 서핑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설해원은 KLPGA 대회를 개최한 더 레전드 코스 및 설해온천 전 객실과 시설에 직수로 공급되는 온천수 등을 소개하며 한국에서 유일하게 골프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리조트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설해원은 B2B(기업간 거래) 전략에 따라 현지 바이어들과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단체관광객 유도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윤영배 하이원리조트 마케팅기획팀 차장, 김영환 언론팀 과장, 박세원 세일즈팀 대리, 이보람 브랜드홍보팀 주임이 ‘하이원 웰니스 관광’, ‘KL사베리 슬롯머신’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퀴즈 맞히기와 SNS 홍보 이벤트를 전개해 사계절 종합리조트로 각인시키고, 다양한 즐거움과 힐링이 있는 가족 친화형 웰니스 리조트로의 전환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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