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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 연안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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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제12회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30일 동해시 묵호항 구.연안여객터미널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수산인의 날’은 어촌 및 수산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동해해수청은 이와 연계, 깨끗한 바다 환경을 가꾸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소속기관인 동해해양조사사무소, 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과 더불어 동해시, 동해해경, 해양환경공단, 동해항 도선사회, 묵호어촌계, 해군동지회 등 9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한광섭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수산인의 삶의 터전인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 저감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업·단체 등과 함께 연안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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