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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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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카페 마스터·동해안 특산품 조리사 양성 등 3개 사업
도 공모사업 선정 1억8,900만원 확보 취·창업 지원 나서

【속초】속초시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도 강원도형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8,9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고용현황에 적합한 사업을 지자체에서 발굴해 제안하면 심사를 통해 도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환동해 물류마스터, 동해안 커피벨트 특성화 카페 마스터, 동해안 특산물 한식조리사 양성과정 등 총 3개 사업이 선정됐다.

환동해 물류마스터 과정은 해양산업단지 및 기타 유통·제조업체들의 인력 수요 현황을 파악한 결과를 토대로 지게차와 물류관리마스터 양성 과정 수료자들이 업계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중·장년층의 취업난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안 커피벨트 특성화 카페 마스터 과정은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과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기술을 교육하고, 동해안 특산식품 한식조리사 양성과정은 한식조리사 자격 획득 및 지역특산물 재료를 이용한 레시피 개발을 통해 지역의 개성을 살린 요리 전문가를 양성해 교육 참여자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앞으로도 청년·여성·노인·장애인 등 고용 수요와 계층에 맞는 ‘핀셋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의 구인·구직난을 해소시켜 안정적인 고용시장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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