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평창군·한체대 올림픽 유산사업 발굴 나선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31일 업무협약 체결…동계올림픽 가치 확산 등 협력
12월 전세계 올림픽 개최도시 연구센터 국제컴퍼런스

◇평창군은 31일 군수 집무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장익영 한체대 올림픽 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가치를 확산시키고 올림픽 유산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을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평창군은 31일 군수 집무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장익영 한체대 올림픽 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가치를 확산시키고 올림픽 유산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을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평창】평창군이 한국체육대와 2018 동계올림픽의 가치를 확산하고 유산사업 발굴에 힘을 모은다.

평창군은 31일 심재국 평창군수, 장익영 한체대 올림픽 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가치를 확산시키고 올림픽 유산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을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스포츠를 통한 동계올림픽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과 스포츠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국내·외 사업의 공동참여, 교육, 자문 등의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체육대학교 올림픽 연구센터는 2018년 IOC의 설립허가를 받은 공식 올림픽 연구센터로 올림픽 레거시 관리 및 유지, 사회변화, 국가대표 선수 양성체계 등과 관련한 학술적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군과 한국체육대는 오는 12월 대관령에서 전세계 23개국 56개 올림픽 개최도시의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올림픽과 관련한 국제컴퍼런스를 개최, 올림픽개최도시간 네트워크를 만들 계획이다.

장익영 한국체육대 올림픽 연구 센터장은 “올림픽 개최이후 올림픽의 가치를 이어가는 유산사업이 중요한 만큼 국제컨버런스를 통해 올림픽개최도시간 네트워크를 만들고 선수들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문분야에서 힘을 보태고 싶다” 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국내 최고 올림픽 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우리에게 남긴 올림픽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 전문성 있는 유산사업 발굴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