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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태백산 눈축제, 35만명 불러모으며 성공축제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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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귀환 그 명성 걸맞에 연일 관광객 북적
대형 눈조각 전시, 별빛페스티벌 등 볼거리 풍성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3년 만에 다시 귀환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그 명성에 걸맞게 35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태백】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귀환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그 명성에 걸맞게 35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진 올해 태백산 눈축제는 은빛 눈의 도시 태백의 기후적 특성을 활용한 대형 눈 조각 전시, 추억의 겨울놀이 체험,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 및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 행사장인 당골광장은 대형 눈 조각들이 펼치는 ‘이상한 동화 나라 태백마을’로 변신해 관광객들의 탄성을 불렀다. ‘별빛 페스티벌’이 진행된 황지연못 문화광장은 다양한 캐릭터 경관조명이 설치돼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눈꽃등반대회에는 4인 1조 200팀과 개인 참가자 300여명을 포함해 총 1,100여명이 참가해 태백산 정상에서 순백의 눈꽃 절경을 감상했다.

3년 만에 태백산 눈축제가 열리면서 지역상경기도 모처럼만에 기지개를 폈다.

올해는 태백산 눈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출향인사와 국내외 축하사절단의 방문도 잇따랐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결의 및 태백산 눈축제장 관람,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등을 가졌다.

태백산 눈축제의 여운을 즐길 수 있는 대형 눈조각 전시는 오는 2월 5일까지 태백산 국립공원 당골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우종숙 시 공보팀장은“ 행사 시작 전 눈꽃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폭설이 내린데다 축제기간 내내 영하 10도 안팎의 온도가 계속된 것이 35만명의 관광객을 축제장으로 불러 모은 주요 원인이 됐다”며 “내년에도 태백에서 진짜 겨울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공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3년 만에 다시 귀환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그 명성에 걸맞게 35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3년 만에 다시 귀환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그 명성에 걸맞게 35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3년 만에 다시 귀환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그 명성에 걸맞게 35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3년 만에 다시 귀환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그 명성에 걸맞게 35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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