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는 26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1회 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백오인 의원은 “어린이 테마파크 체험장 조성은 사업성이 불투명해 신중해야 한다”며 “KBO야구센터 사업도 횡성군 예산만 투입되고 실속은 없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표한상 부의장은 “원주권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문제에 문을 닫고 있는 원주시와 대화 소통을 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유병화 의원은 “지난해 횡성한우축제 개막식때 불꽃놀이 직후 인근 정미소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와 혼잡이 발생해 불명예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는데 올해 대책은 무엇인가”라고 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