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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은 지금 설국(雪國) '눈축제'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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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린 폭설과 강추위 속 곳곳 비경 연출
벌써부터 연일 수천명 몰려 지역경기 활성화

◇대한민국 겨울 대표축제인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태백산 일원에 설경이 연출되면서 벌써부터 전국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태백】전국 최고 겨울산행지인 태백산 설경이 장관을 이루면서 연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내린 눈으로 8일 앞으로 다가온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준비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며 '대박 축제'를 예감하고 있다.

태백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30㎝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전국 각지에서 태백산을 찾아온 등반객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당골광장과 유일사 등반로는 연일 수천명이 넘는 등반객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폭설 후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며 3년 만에 열리는 태백산 눈축제 준비도 탄력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겨울 대표축제인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태백산 일원에 설경이 연출되면서 벌써부터 전국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황지연못에서는 현재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을 위해 ‘별빛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다.

황지연못에서는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별빛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제인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에 걸맞게 설치된 유등과 다양한 캐릭터 경관조명이 태백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올해 태백산 눈축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황지연못, 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테마공원에서는전통 연날리기 체험, 전통 팽이 체험, 얼음썰매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눈을 이용한 자유놀이터, 대형 눈 미끄럼틀은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겨울 대표축제인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태백산 일원에 설경이 연출되면서 벌써부터 전국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테마공원 좌측의 커다란 텐트에는 각종 만들기 체험 및 신라시대의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일성왕 포토존이 설치된다. 이와함께 쥐포나 쫀드기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추억의 연탄불 먹거리 체험과 군고구마를 먹을 수 있는 기차화덕 먹거리 체험도 마련된다.

당골광장에서는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 출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9일에는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가 진행된다. 당골광장 무대 옆에 위치한 느린 우체통에 2023년 새해의 다짐 등과 주소를 적어 넣으면 추후 받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 겨울 대표축제인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태백산 일원에 설경이 연출되면서 벌써부터 전국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한민국 겨울 대표축제인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태백산 일원에 설경이 연출되면서 벌써부터 전국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설경을 연출하는 황지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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