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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황연주·양수진 아시아볼링선수권 금

◇횡성군청 여자볼링팀 하누스 선수단.

횡성군청 여자볼링팀 ‘하누스’ 소속 황연주·양수진 선수가 2023 아시아볼링 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5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두 선수는 지난 8일부터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 주축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 확득을 이끌었다.

‘하누스 볼링팀’ 주장인 황연주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횡성군청 여자볼링 실업팀은 2016년 창단해 국내 여성 볼링 실업팀 가운데 가장 늦게 시작했지만 매년 2명 이상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볼링을 통해 횡성 알리기와 주민 화합에 한몫을 하고 있다.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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