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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이·통장들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 충실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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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
17일 화천서 임원회의 갖고 사업 협의

◇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도지부장:전영록) 임원회의가 17일 화천군청 회의실에서 전영록 도지부장과 정상철 화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천=장기영기자
◇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도지부장:전영록) 임원회의가 17일 화천군청 회의실에서 전영록 도지부장과 정상철 화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천=장기영기자
◇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도지부장:전영록) 임원회의가 17일 화천군청 회의실에서 전영록 도지부장과 정상철 화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천=장기영기자

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가 올해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기로 했다.

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도지부는 17일 화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정기총회 개최 일정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도지부는 이날 오는 2월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통장들의 화합과 정보교류, 전문성 강화를 위해 7월 권역별 이·통장 역할교육, 11월 도지부 이·통장 워크숍 등을 갖기로 했다. 강원도 이·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마음 대회는 동해시에서 1박2일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했으며 세부적인 일정은 추후에 확정할 계획이다.

전영록 도지부장은 “지역 행정의 모세혈관 역할을 하는 이·통장들의 애향심과 사명감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주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역사적인 해로 강원도가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통장들이 앞장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통장연합회 도지부 임원들은 임원회의 후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아 얼음낚시 체험 등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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