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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의회, 산천어축제 현장서 활발한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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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 ‘의원 만남의 장’ 설치 타 의회와 교류
부산 금정, 보은, 고성, 양구, 인제 등에서 방문

◇화천군의회(의장:노이업)가 산천어축제장을 방문한 양구, 인제, 고성군의회 의원들에게 축제를 홍보하며 교류방안을 협의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화천군의회가산천어축제를 타지역 의회와 교류·협력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군의회는 글로벌축제로 자리매김한 산천어축제를 찾아오는 다른 지역 의원들과 축제장을 돌아보며 세계적인 축제로 우뚝 선 산천어축제를 소개하며 지역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에는 충북 보은군의회에서 방문해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8일에는 춘천시의회에서 축제장에 방문한다. 앞서 고성·양구·인제·부산금정구 의회에서도 축제장을 찾아 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부상한 배경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군의회는 축제장에 ‘의회 만남의 장’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의정자료 수집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노이업 군의장은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축제 현장을 매일 돌아보며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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