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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선등거리가 산천어 클럽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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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밤 수천여명 선등거리에서 춤과 음악 만끽
DJ공연에 파크골프 체험, 이벤트로 분위기 화끈

◇지난 14일 밤 선등거리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이 ‘차 없는 거리’ 야간 페스티벌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14일 밤 선등거리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이 ‘차 없는 거리’ 야간 페스티벌을 만끽하고 있다.

【화천】2023 화천산천어축제 이벤트인 ‘ 선등거리 산천어 클럽’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선등거리에서 마련한 ‘차 없는 거리’ 야간 페스티벌은 관광객과 주민 수천여 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DJ 공연에서부터 분위기는 화끈하게 달아올랐다.

페스티벌 콘셉트인 ‘응답하라 선등거리’에 걸맞게 지금의 중년들이 젊음을 발산하던 나이트클럽이나 락카페 등에서 인기를 끌던 음악들이 쉴새없이 울려 퍼졌다.

선등거리 한켠에서는 무료 맥주 시음회를 비롯해 파크골프 체험 이벤트 등이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 숙박업소를 예약 후 야간 페스티벌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해 지역 상경기도 한층 활기를 띠었다.

수천여 명이 3시간 동안 선등거리에 모였지만 주최 측은 관람객 밀집 방지를 위한 안내를 수시로 방송했다.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채우고 있는 ‘차 없는 거리’야간 페스티벌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선등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최문순 군수는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해 보다 많은 분들이 밤에도 화천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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