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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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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등 5개 시·군·구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6일 NH농협은행 속초시지부를 방문,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6일 NH농협은행 속초시지부를 방문,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속초】이병선 속초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제도 홍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6일 자매도시간 기부 참여 활성화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속초시와 자매도시인 서울 중구, 오산시, 정읍시, 여수시 그리고 고향인 청양군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중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시스템, 오프라인은 전국의 모든 농협은행에서 가능하다.

속초시는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인 닭강정, 젓갈류, 건어물, 야생화꿀, 쌀, 물회, 붉은 대게살, 서프강습권, 요트탑승권 등 72개 품목의 다채로운 답례품을 준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자매도시 주민들의 동참을 비롯해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속초를 아끼고 사랑하는 전국의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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