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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강원대 대학원생, 배지영 스포츠해설가 등 문체부 자문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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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30 자문단 발대식 5일 개최…청년 21명

◇문체부 2030 자문단으로 선정된 조희선(왼쪽)씨와 배지영씨.

강원대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조희선(26) 대학원생과 강릉원주대를 졸업한 배지영(32) 전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 대표 선수가 문체부 2030 자문단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두 사람을 비롯해 문화‧콘텐츠·체육‧관광 현장의 21명 청년들로 자문단을 구성, 5일 서울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콘텐츠 분과 자문단인 조희선씨는 강원대 일반대학원 영상문화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확률형 아이템 규제, 게임 핵의 규제, 로봇과의 공감 등을 주제로 학술발표한 바 있다.

관광체육 분과 배지영씨는 베이징올림픽 KBS 해설위원, 2018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스포츠 매니저로 활약했다. 현재 국제스키연맹(FIS) 기술대표(TD), 스포츠윤리센터 '인권살피미'로 활동중이다.

문체부 2030 자문단은 향후 2년간 자문회의와 토론회 등을 통해 각자가 활동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문화정책의 발굴과 기존 사업의 개선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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