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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 현장응급분만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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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3일간 속초서 교육 진행돼
영동 북부지역 구급대원 18명 참가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도소방본부는 7일부터 3일간 영동 북부지역의 구급대원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응급분만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속초 더클래스 300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이 없는 횡성, 평창, 정선, 화천, 인제, 고성, 양양 지역의 부족한 임산부 의료환경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기간 산모 관련 특수 및 응급상황에 대한 구급대원들의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두고,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상기 도소방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원 구급대원들의 산모 응급처치기술을 한 단계 향상 시켜 의료 사각지에 거주하는 산모들의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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