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은 2022년 지역 자살 예방사업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5일 열린 제4회 국회 자살 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자살 예방포럼 특별상을 받는다.
이번 시상은 자살 예방 관련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지자체에 수여됐다.
자살 예방 인력확충과 생명지킴이 교육 및 활동 등 12개 지표 평가를 통해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0곳이 선정됐다.
군은 학생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교육과 지역주민 자살 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마을 이장과 함께하는 생명 사랑 마중물 프로젝트 ,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카톡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쳐왔다.
이규란 치매예방팀장은 “주민 건강증진과 자살 예방사업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