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총선
총선
총선
총선

지역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 대성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향 정광옥 서예가 전시회, 아리랑비 제막식 등
10주년 기념 공연 풍성, 감동 선사
아리랑의 재도약과 세계화 위한 발돋움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목향 정광옥 서예가의 특별개인전이 5일 아리랑센터에서 원홍식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전종남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15일까지 열린다.

【정선】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축하하는 각종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군과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5일 아리랑센터와 아리랑 발상지 여량면 아우라지 등 일원에서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가졌다.

아리랑센터에서는 목향 정광옥 서예가의 전시회가 5일 시작해 오는 15일까지 열리며, 전시 첫날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이 대거 몰려들면서 인기를 끌었다.

평생 정선아리랑 가사만 고집하면서 서예활동을 해 온 정광옥 서예가는 이번 전시에서 기쁨과 즐거움, 희망을 전달하는 정선아리랑 작품 47점을 전시했다.

또 이날 아리랑의 발상지인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리랑비 제막식’이 거행됐다.

아리랑비는 높이 5.5m, 비문 폭 1.48m, 두께 0.83m의 화강암 자연석으로, (사)아리랑연합회와 국내·외 40개 아리랑 전승단체가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공연으로 아리랑센터에서 열린 ‘아리랑은 한민족의 치유와 희망!’ 공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공연에서 정선아리랑을 열창한 김남기 보유자와 유네스코 등재를 이끈 소리꾼 이춘희 명창의 소리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기념행사가 정선아리랑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고 미래를 노래하는 희망의 메신저로 거듭나 제2의 도약을 이뤄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선아리랑이 세계 속 으뜸가는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전승과 보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목향 정광옥 서예가의 특별개인전이 5일 아리랑센터에서 원홍식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전종남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15일까지 열린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