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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 체류형 관광지 적극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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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인터뷰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 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 등 영월 전 지역 관광 벨트화를 통해 특화된 문화 관광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영월군 민선8기 수장인 최명서 군수의 계획과 주요 과제,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민선8기 중점 과제는? “우리 영월은 천혜의 자연과 역사 문화 자원을 보유한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하지만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해 체류형 관광객이 부족하고 특히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이나 문화 활동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민선7기에 추진했던 사업의 연속인 광역 관광 벨트 조성은 영월에 부족한 레저·체류 시설 확충을 통해 관광객들이 영월에 와서 머물며 보고 놀고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1단계로 영월의 주산이자 별마로천문대가 있는 봉래산 정상에 전망대와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별밤정원 및 드론라이트 쇼 운영 등 야간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봉래산 개발이 마무리되면 금강공원과 영월역, 동·서강, 청령포, 장릉 등 영월읍의 관광 자원을 광역 관광 벨트로 연결 시내 관광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습니다.”

■민선8기 앞으로의 계획은? “우선 민선8기는 민선7기에 입안해 놓은 대규모 국책 사업과 중장기 개발 사업을 착실히 완수해 강원 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거점 도시로 완성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이를 위해 우수 기업 유치와 창업 및 기업 정착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청년 정책의 핵심인 청년사업단의 내실화를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청정지대 영월을 위한 시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늘 군민 여러분과 눈높이를 맞추고 더 가깝게 소통하여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신뢰 받고 인정받는 군정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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