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은 영월관광센터 신축비 등 부가가치세 공제 가능성 분석을 통해 9억 900만원을 환급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또 스포츠파크 유지보수비 등 2018년부터 지난해 자료를 전수 조사해 지난 8월 경정청구를 진행했다.
특히 경정청구 이후 6차례에 걸쳐 보정 자료를 제출하고 담당 세무서를 찾아가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환급을 추진했다.
유수종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부가가치세 환급으로 군 재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수 가능한 세입원을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해 군민의 세금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일을 방지하고 군 세입 증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