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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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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도내 폭력 피해지원 기관 여성폭력추방캠페인 전개

◇여성긴급전화1366 강원센터, 춘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강원이주여성상담소, 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 춘천길잡이의집, 강원여성쉼터, 강원도청소년성문화센터, 강원아동청소년인권지원센터, 마들렌의집 등 도내 폭력 피해지원 기관들이 22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여성폭력추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여성긴급전화1366 강원센터, 춘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도내 폭력 피해지원 기관들이 22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여성폭력추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 단체는 2022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고 각 기관을 홍보했다. 강원이주여성상담소, 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 춘천길잡이의집, 강원여성쉼터, 강원도청소년성문화센터, 강원아동청소년인권지원센터, 마들렌의집 등이 동참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11월 25일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독재자 라파헬 트루히요에 의해 살해된 세 명의 정치 활동가 미라발 자매들을 기리기 위해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여성폭력추방주간은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2020년부터 성폭력추방주간, 가정폭력추방주간을 통합해 운영되고 있다. 춘천에서는 매년 여성폭력피해지원 기관들이 모여 ‘보라데이’ 연대캠페인 행사를 진행했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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