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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옥계초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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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모교에서 기념탑 제막식, 백년관 개관식 등
가요베스트 축하공연으로 인기가수도 총출동

◇박완규 옥계초 총동문회장.

【강릉】강릉 옥계초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이 오는 8일 옥계초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옥계초교총동창회, 개교10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옥계초교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기념식과 기념탑 제막식, 백년관 개관식, 100년사 발간행사, 운동회, 면민·동문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후 7시부터 MBC 가요베스트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조영구·박혜진 사회로 양지은, 김수희, 강혜연, 최진희, 박상철, 배일호, 한서경, 김양, 나상도, 지원이, 김다나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옥계초교는 1920년 9월1일 옥계보통공립학교로 개교해 올해로 102주년을 맞았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동안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지 못했다.

개교100주년행사를 준비한 박완규(사진) 옥계초총동창회장은 “코로나로 2년간 연기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석탄(주) 광업소장, 옥계중 총동문회장, 영동라이온스클럽회장, (사)신라5릉보존회 전국박씨 서울총본부 부이사장 및 강릉시대종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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