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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문학단체 ‘구인회’ 문인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전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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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문학촌 16일까지 관객 참여형 전시 '유정, 그와 함께'

◇김유정문학촌(촌장:이순원)이 오는 16일까지 문학촌 야외마당에서 관객 참여형 전시 '유정, 그와 함께'를 열고 있다. 야외마당 풍경.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1930년대 문인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야외 전시가 열리고 있다.

김유정문학촌(이하 문학촌)이 오는 16일까지 문학촌 야외마당에서 관객 참여형 전시 '유정, 그와 함께'를 개최한다. 소설가 김유정을 비롯해 문학단체 ‘구인회’에 소속됐던 이상⋅정지용⋅김기림⋅박태원⋅이태준⋅김상용⋅박팔양⋅김환태 등 문인들을 친근한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김유정문학촌(촌장:이순원)이 오는 16일까지 문학촌 야외마당에서 관객 참여형 전시 '유정, 그와 함께'를 열고 있다.

야외 전시에서는 신대엽 화가의 작품 '김유정의 사람들' 중 김유정과 구인회 문인들의 초상을 볼 수 있다. 문학촌 전경을 배경으로 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전시를 감상하며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김유정의 초상이 담긴 스마트 카드 포켓을 선착순 증정한다. 전시는 2022 지역문학관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이순원 김유정문학촌장은 “문학촌만이 지닌 자연친화적이면서 문학적인 분위기 속에서 문인들과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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