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민예총 문학협회 시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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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천민예총 문학협회가 오는 10일 옛 신남역 시설 등을 황용한 시화전을 개최한다.

‘시문으로 가는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화전에는 조성림·이홍섭 시인 등 초대 시인 작품을 비롯해 김홍주(춘천민예총 회장) 시인, 탁운우(춘천민예총 문학협회 회장 ) 시인의 작품 등 44점이 전시된다. 각 작품은 시인들이 직접 고른 그림이나 사진을 배경으로 완성됐다.

탁운우 회장은 “시와 그림 또는 사진이 춘천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가을과 산과 강물, 그리고 그 둘레를 끼고 도는 아름다운 길이 놓여 있는 춘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시의 아름다움과 울림에 젖어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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