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지역 황금연휴 첫날 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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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흐려져 3일에는 강원 전역 비
영동지역 동풍 영향 6, 7일에도 비예보

◇사진=강원일보DB

10월 첫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강원지역은 1일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이다가 2일부터 차차 흐려져 3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연휴 첫 날인 1일은 강원도 전역이 맑은 날씨 보이지만 2일부터 흐려질 것으로 예보했다. 개천절인 다음달 3일에는 도 전역 비가 오겠다. 비와 함께 강풍도 함께 불 수 있어 주의해야겠다. 영동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다음달 6~7일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 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5도, 최고기온 17~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륙지역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내려가 쌀쌀하겠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동해안은 10도 내외)로 크겠다. 특히 연휴가 끝난 다음달 5일부터는 한랭건조한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머물며 급격히 추워져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오전에는 내륙지역과 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 안전 각별히 조심해야겠다. 다음달 4~5일 해상에는 북풍의 영향으로 높은 물결이 일겠다.

한편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홍천 12도, 춘천 13도, 강릉 18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홍천 27도, 춘천 28도, 강릉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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