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자원봉사센터는 9월의 으뜸봉사자에 박병규(57·철원) 봉사자와 으뜸봉사단체로 강원도화천군새마을부녀회, 으뜸봉사가족으로 원주시 가족봉사단인 유창규 가족을 선정했다.
박병규 봉사자는 작년 7월부터 시설 어르신과 군장을 대상으로 떡볶이 외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자원봉사활동과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급식 봉사, 여름기간 물놀이 안전요원 활동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해왔다.
강원도화천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8년 3월에 설립 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명절 음식 나눔과 함께 주거환경개선활동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창규 가족은 지난 2013년 6월을 시작으로 지역 내 환경정화, 문화재 보존과 모니터링, 업사이클링 녹색 나눔, 천연수세미 제배와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상식은 추후 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