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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사는 강원세상... 제16회 전국시각장애인 어울림 탠덤사이클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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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이사장: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은 도사회복지회관에서 도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임조성)에 전국시각장애인 탠덤사이클대회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21일 김영래 강원일보 상무이사(오른쪽)가 지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신세희기자

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이사장: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21일 강원도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제16회 전국시각장애인탠덤사이클대회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래 강원일보 상무이사는 임조성 강원도시각장애인연합회장에게 대회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영래 강원일보 상무이사는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조성 도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함께사는 강원세상’이 2006년 제2회 전국시각장애인 탠덤사이클대회부터 현재까지 총 1,500만원을 후원해주셨는데 너무 감사한 일”이라며 “지원금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탠덤사이클은 장애인올림픽 정식종목으로 2인용 사이클의 앞좌석에는 파일럿이라 불리는 비장애인 선수가 앉고 뒷좌석에는 시각장애인 선수가 타는 경기방식으로 파일럿은 시각장애인을 대신해 사이클의 방향을 조종하는 역할을 한다. 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전국시각장애인탠덤사이클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엘리시안강촌리조트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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