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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서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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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 빌리아드 총 4개 종목 경기
역대 최대 전문, 동호인부에 총 총1,426명 선수출전 자웅

◇2022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14일 태백고원체육관 및 장성체육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돼 18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태백】2022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14일 태백고원체육관 및 장성체육관에서 개막돼 18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사)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문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 빌리아드 총 4개 종목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역대 전국 규모대회 중 가장 인원이 많은 전문 523명, 동호인부 903명 등 총1,426명의 선수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2022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14일 태백고원체육관 및 장성체육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돼 18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참가 선수 및 대회 관계자는 당일 자가 진단 키트 음성 결과 제출 시에만 경기장 출입이 가능하다. 경기장 수시 방역 실시 등 방역 대책도 다각화했다.

대회는 IB Sports 채널과 대한당구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생중계된다. 캐롬 3쿠션 남자 전문 선수부 32강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생중계가 시작된다. 결승은 17일 오후 8시에 생중계된다. 여자부는 16일 오후 7시에 결승이 생중계된다.

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대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8월 열린 2022 서울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의 열기가 이번 대회에까지 이어져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14일 태백고원체육관 및 장성체육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돼 18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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