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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이철규 의원실 찾아 국비 확보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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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이 18일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국회의원실을 찾아 삼척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이 18일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국회의원실을 찾아 삼척시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면서 2023년 국비 확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수소에너지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클러스터형 산업 육성 등 삼척시의 신성장 산업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이철규 의원에게 예산 편성을 당부했다. 특히 이철규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게 되면서 삼척시를 비롯한 강원도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삼척시는 이날 △도계지역 내국인 면세점 설치위한 법률 개정 △도계읍 도시재생사업 부지사용 지원 또는 변경 승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또 △동해안 수소에너지 특화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 42억원 △원전 해제부지 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 국비 10억원 △삼척 생활자원회수센터 이전 건립 사업 8억원 △삼척 기줄다리기 전수 교육시설 건립 18억원 등 국비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이철규 국회의원도 "삼척시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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