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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당 김우영 도당위원장, 연달아 윤석열 정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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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이 윤석열 정부를 연달아 비판하는 메시지를 SNS에 올리면서 존재감을 높여나가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대해 페이스북에 "그간 뭘 한게 있다고 주저리 주저리 듣는 귀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는지"라고 적었다. 앞서 수해복구와 관련해서는 "윤석열 자체가 재난"이라는 글을 적고 윤 대통령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윤석열 안에 홍남기 있다' 통이 읽는 저 원고는 예나 지금이나 기재부가 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간사한 기재부 관료들이 경제정책을 좌우하는 한 정치를 바꿔도 바뀌는 건 없다"며 "60조가 넘는 초과세수를 숨기고 재정건전성 운운하며 재난지원을 반대하던 홍남기가 보수정권 들어서자 잽싸게 충성맹세용 추경을 편성했던 일은 뼈에 사무치도록 기억해두자"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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