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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안전경영위원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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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가, 협력사 등 15명 구성
안전관리등급제 대응단 구축도 의결

◇강원랜드 ‘안전경영자문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가 18일 강원랜드 임원 회의실 및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가운데 고객과 근로자가 안전한 행복 쉼터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정선】강원랜드가 18일 강원랜드 임원회의실 및 서울사무소에서 ‘안전경영자문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고객과 근로자가 안전한 행복 쉼터 조성에 나섰다.

‘안전경영자문위원회’는 이삼걸 대표를 위원장으로 근로자 대표 위원을 포함한 강원랜드 측 위원 8명, 협력사 위원 2명, 안전관리 전문가 5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외부 자문위원은 국민안전처 차관을 지낸 류희인 대한승강기협회 협회장, 박달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 오태근 인천대 안전공학과 교수, 강영식 세명대 보건안전공학과 교수, 전계원 강원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외부위원들은 재난안전, 안전공학, 보건안전, 소방방재 분야의 전문가로, 향후 강원랜드 안전경영 주요 추진 과제를 심의하고 회사의 안전 및 환경 부문 정책 수립에 조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이날 강원랜드는 2022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안전실, 시설관리실 등이 참여하는 ‘안전관리등급제 대응단’을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대응단은 안전관리 계획 수립과 실행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강원랜드 안전경영자문위원회는 반기에 1회 개최되는 정기 회의와 함께 필요시 임시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강원랜드 ‘안전경영자문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가 18일 강원랜드 임원 회의실 및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가운데 고객과 근로자가 안전한 행복 쉼터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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