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신경호 강원교육감 "올해 수능 통해 학력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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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향상 정책 수립에 반영할 듯
내년부터 내신평가도 수능형 시도
수능 및 대입 결과 도민에게 공개

◇사진=강원일보DB

강원도교육청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결과를 향후 '학력 향상' 정책에 반영해 나갈 전망이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2023학년도수능 응시원서 접수 첫날인 18일 "올해 수능을 강원도 학생들의 학력을 정확히 진단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학력 진단을 겸해 강원도민들이 우리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학생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내신 평가를 수능형으로 출제하는 시도를 하려고 한다. 한 문제라도 더 맞출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수능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재 희망 학교에 한해 교과 보충 수업과 사설 모의고사 지원을 하고 있다.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잘 발휘하길 바란다"고 했다.

'학력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꼽아온 만큼 올해 수능 결과를 강원도 학력 수준을 가늠해보는 지표로 활용, 향후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 범도민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 학력 향상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구상이다.

도내 수험생들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도 내놨다. 신 교육감은 "시험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 이제부터는 취약한 부분을 중점 점검하고, 오답노트 등 중심으로 복습을 해야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위생에 신경쓰면서 체력관리도 잘 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시험을 볼 때는 자신감을 갖고 아는 문제부터 차근차근 잘 풀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수능은 오는 11월 17일 실시되며 성적통지표는 12월9일 배부된다. 원서접수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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