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지역 청년 위한 '제1차 강원도 청년마을 지원협의체' 회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도, 협의체 사업의 성공적 수행 적극 지원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18일 속초 청년마을 등에서 '제1차 강원도 청년마을 지원협의체' 회의를 열고 청년마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도와 행정안전부, 강릉·태백·속초·영월 등 관계자, 4개 청년마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도는 지역주민과 청년마을이 상생 할 수 있도록 정부와 도 시·군 청년마을 등이 함께 협업 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청년마을 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 특히 정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지난해 1곳, 올해 3곳이 선정돼 국비 23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협의체를 통해 청년마을에 대한 지역자원 협력 방안과 청년정책 연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어려움을 청취,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

박용식 도 일자리국장은 "앞으로 청년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제안 사항을 적극 반영, 청년 문제와 고민을 해결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